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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부자 되기

금리란 무엇인가? 기준금리와 대출, 예금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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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란 무엇인가? 기준금리와 대출·예금의 관계



평상시 "금리"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그것이 우리의 자산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금리는 우리의 일상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동네 친구에게 
10만 원을 빌려줬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친구가 한 달 뒤에 갚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 조건 없이 빌려주면 뭔가 억울한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 달 후에 11만 원으로 갚아!"라고 한다면,
여기서 추가된 1만 원이 바로 ‘이자’이고,
10%가 ‘금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금리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가 받는 예금 이자나 내는 대출 이자는 
어떻게 변하는 것일까요?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는 돈을 빌리고 빌려줄 때 붙는 대가입니다.
쉽게 말해
돈의 사용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 → 돈을 빌릴 때 내야 하는 이자

📍예금금리 → 돈을 맡겼을 때 받는 이자


예를 들어, 은행에 1,000만 원을 넣었는데
금리가 3%라면 1년 뒤 30만 원의 이자를 받을
있습니다.
반대로, 같은 금리에서 1,000만 원을 대출받으면
1년 뒤 30만 원의 이자를 내야 합니다.

 
 
 

기준금리란 무엇인가?


 
이 금리는 어떻게 정해질까요?
바로 한국은행에서 정하는 ‘기준금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한국은행은 나라 경제를 조절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는데, 이게 마치 국가 경제의 온도 조절
장치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가 너무 뜨겁게 달아올라 물가가 계속 오르면, 
기준금리를 올려서 소비와 대출을 줄이고 물가를
안정시킵니다.
반대로 경제가 침체돼서 돈이 잘 돌지 않으면,
기준금리를 낮춰서 사람들이 돈을 더 쓰게 만듭니다.
즉, 기준금리는 경제 상황에 맞게 냉장고 온도 조절하듯 조정하는 것입니다.



 

 

기준금리가 대출과 예금에 미치는 영향



(1) 기준금리가 오르면?


💰 대출금리 상승 → 대출받기 부담스러움
💰 예금금리 상승 → 저축하면 이자 더 많이 받음


예를 들어, 여러분이 집을 사기 위해 은행에서 
2억 원을 대출 받는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금리가 3%에서 5%로 올랐다면, 원래 
1년에 600만 원 내던 이자가 
1,0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그러면 집을 사려던 사람들도 대출을 미루게 되고,
부동산 시장도 주춤하게 됩니다.


반대로, 예금금리도 오르기 때문에 은행에 돈을 
맡기면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면 사람들은 돈을 쓰기보다는 저축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은 줄고 
저축은 늘면서, 소비가 감소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기준금리가 내리면?


💳 대출금리 하락 → 대출이 쉬워짐
🏦 예금금리 하락 → 은행에 맡겨도 이자가 
별로 안 생김


반대로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대출금리도 낮아지니까
사람들이 돈을 빌리기가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5%에서 3%로 떨어지면, 
같은 2억 원을 대출받아도 연이자가 
1,0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그러면 집도 사기 쉬워지고, 차를 사거나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도 대출을 많이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금금리도 낮아지기 때문에 은행에 돈을 
넣어봐야 이자가 별로 붙지 않습니다. 
이러면 사람들은 저축보다는 소비를 하려 하고, 
덕분에 경제가 활발해지는 것입니다.




금리 변화를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까?

 
 
🔹 금리가 오를 때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므로, 대출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예금이자도 오르므로, 여윳돈이 있다면
은행에 맡기는 게 유리합니다.
집값이 안정되거나 떨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부동산 투자는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 금리가 내릴 때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내 집 마련이나 창업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예금이자의 매력이 줄어드니, 저축보다는
다른 투자(주식, 부동산 등)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돈이 많이 돌면서 경제가 활발해지는 시기이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총정리



✅ 기준금리가 오르면

✔️ 대출이자 상승 → 돈 빌리기 부담
✔️ 예금이자 상승 → 저축하기 유리
소비가 줄어들고 경제가 조용해짐


✅ 기준금리가 내리면

✔️대출이자 하락 → 돈 빌리기 쉬움
✔️예금이자 하락 → 저축의 매력이 줄어듦
소비가 늘고 경제가 활발해짐


결국, 금리가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돈을 빌리거나, 저축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 금리 변화를 잘 지켜보면서 현명하게
나의 재산을 잘 관리하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제 왜 금리가 우리 일상에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대출과 예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셨습니까?
결국 우리는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초적인 것부터 심화적인 경제에 대해
계속 업로드할 예정이니 저희 함께 공부해서
선한 부자로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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